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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확진환자 “신종 플루 증세, 평소 감기만 못해”
신종 플루(인플루엔자A/H1N1) 바이러스의 독성이 당초 예상과 달리 강하지 않다는 의견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다. 멕시코 이외의 지역에선 미국에서만 1명의 사망자가 나왔고, 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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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확진·추정 환자 모두 건강…지나친 걱정 필요없어”
2일 보건복지가족부 브리핑룸에서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플루 감염자 발생을 최종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있다. 연합뉴스 관련기사 美·中 돼지고기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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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SI 대유행 임박, 신속한 조치 필요”
세계보건기구(WHO)가 지난달 29일(현지시간) 돼지 인플루엔자(SI)의 ‘대유행(pandemic)’이 임박했다고 경고했다. WHO는 이날 전염병 경보를 5단계로 올렸다. 5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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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WHO, 한국이 SI 대응책 가장 잘 갖췄다고 평가”
돼지 인플루엔자(SI) 발병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이 세계보건기구(WHO)다. 전 세계의 발병 정보가 실시간으로 모이는 데다 신속한 대응전략 역시 이곳에서 나오기 때문이다.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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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돼지 인플루엔자 들어왔을 수도 … 초기 관리 잘해 확산 막아야”
돼지 인플루엔자가 국내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삼성서울병원 박승철(건강의학과·사진) 교수에게 들어봤다. 박 교수는 2003년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·사스) 유행 때부터 질병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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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
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,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. 2015년까지 산·학·연 과학자 299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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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변신’ 빨라 백신 금세 무용지물
1960년대 한국에 태어난 신생아 100명 중 15명이 원인 모를 병으로 죽어가던 때가 있었다. 이름도 없이 1년을 버틴 아이에게 ‘잘 이겨냈다’며 돌 잔치를 열어주던 광경은 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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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·사스·뎅기열…‘전염병의 세계화’ 경고음
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(사스)이 전 세계를 강타했던 2003년 4월, 중국의 한 철도역에서 가스 마스크까지 쓴 한 대학생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. 중앙포토 정부는 최근 중국 여행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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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광장] 미·일·영은 '수퍼 독감'백신 개발 … 우리는?
신종 바이러스 예방책 - 전문가에게 듣는다 인류의 재앙이 될지 모르는 팬데믹 인플루엔자에 대한 범국가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는 참석자들. 왼쪽부터 이종구 보건복 지부 질병관리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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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태아 유산 '헤롯독감'이 지구 덮치는데 …
다윈의 라디오 그레그 베어 지음 최필원 옮김 시공사, 668쪽 1만4000원 수백만 년간 인체의 DNA 안에서 잠복해온 RNA 종양바이러스 'SHEVA'. 이 바이러스가 돌연 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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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5년내 대유행땐 백신도 없이 어쩌나
지난 25일 전북 익산의 한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(AI)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고병원성 H5N1로 확인된 가운데 AI나 사스 같은 신종 인플루엔자가 머지않은 장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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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은 독한 감기? 감기·독감 뭐가 달라?
환절기와 겨울에 가장 우려되는 것이 감기이다. 그리고 10월에서 12월 사이가 되면 아이들은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다. 감기는 상기도 점막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생기는 염증으로 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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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계는 AI와 전쟁중'…한국은 안전지대인가
우리나라도 AI(조류 인플루엔자) 무풍지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. 지난 2003년 말 국내에서 AI가 유행했을 때 닭이나 오리 등 가금류의 살처분에 참여했던 4명이 AI 바이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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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더 철저히 AI에 대비하는 계기로 삼아야
국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(AI) 감염자가 처음으로 나왔다. 이들은 본인도 모르게 바이러스가 왔다 간 무증상 감염자이며 병으로 발전하지 않았다고 하니 천만다행이다. 그러나 이번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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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해 흔히 하는 질문과 답변(FAQ)
아래 자료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작성하여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'Avian influenza frequently asked question'를 번역한 것입니다. 참고 설명은 질병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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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바이러스
바이러스(Virus)는 라틴어로 '미친개의 침'에서 비롯됐다. 서양인들은 오래 전부터 개나 말이 미쳐 날뛸 때 인간도 비슷한 병에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. 그래서 광견(狂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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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 백신 50세 넘으면 꼭 맞으세요
독감·폐렴·천식…환절기 호흡기 질환 대비 이렇게 65세 이하 접종후 70~90% 효과… 14주 지난 임신부도 예방주사를 일교차가 커지고 가을이 깊어지면서 찬바람에 예민한 호흡기 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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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 백신 50세 넘으면 꼭 맞으세요
일교차가 커지고 가을이 깊어지면서 찬바람에 예민한 호흡기 질환자들에게 빨간불이 켜졌다.기온이 떨어지면 기관지가 수축하고 점막이 건조해져 감기.독감 등 감염병에 잘 걸리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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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 백신 50세 넘으면 꼭 맞으세요
일교차가 커지고 가을이 깊어지면서 찬바람에 예민한 호흡기 질환자들에게 빨간불이 켜졌다.기온이 떨어지면 기관지가 수축하고 점막이 건조해져 감기.독감 등 감염병에 잘 걸리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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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병원감염 전담 의료진 늘려야…"
"올 봄 지구촌을 떨게 했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.사스) 공포도 알고 보면 홍콩.대만.캐나다 등에서 병원감염에 조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탓이라 할 수 있습니다.이런 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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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병원감염 전담 의료진 늘려야" 병원감염 관리학회 강문원 회장
"올 봄 지구촌을 떨게 했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.사스) 공포도 알고 보면 홍콩.대만.캐나다 등에서 병원감염에 조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탓이라 할 수 있습니다.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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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레라, 당국 초기대응 늑장으로 확산
구멍뚫린 콜레라 방역 체계와 보건당국의 안이한 늑장 대응으로 콜레라가 전국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다. ▶ 콜레라 급속 확산… 2차감염자도 발생▶ 콜레라 비상…어린이·노약자 특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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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특집] 천식으로 너무 힘들어 해요!
우리나라 소아중 천식 진단을 받은 경우는 5-10%로, 구미나 일본에 비해 적지만, 지난 10년간 천식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. 천식의 치료와 생활태도 등에 대해 강북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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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과 감기의 차이
흔히들 감기가 깊어져 독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렇지 않다. 두 병은 바이러스의 종류와 증세가 다르다. 감기는 목이 아프고 기침이 많이 나는 등의 증세가 특징인데 비해 작년에 유행한